2014년 9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11시
[남서울대학교 퍼스널브랜딩 7주차] "어떻게 나를 최고로 만드는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자기소개하기 @공덕 프라임
추석을 앞둔 토요일이고 서울에서 모임을 하는 데도 남서울대 학생들이 모두 참여했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은 참여했다. 피곤을 이기는 자양강장제는 바로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이다. 그런 청춘들과 퍼스널브랜딩 7주차를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 퍼스널 브랜드가 있는 사람은 바로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어느 수준까지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것을,
정해진 시간을 꼭 지킬 것이라는 것을,
어떤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갈 것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사람하면 믿을만한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퍼스널 브랜드가 구축된 것이다.
장근우의 발표..
리드 호프먼과 벤 캐스노차의 [어떻게 나를 최고로 만드는가]
MU 인턴이 되면서 책 읽을 시간조차 모자랐다고 하면서도 지하철에서 프레지로 만든 발표자료는 참 훌륭했다.
이어진 팀별 토론시간...
1, 가장 인상적인 부분과 그 이유
2. 새롭게 배운 것 3가지
3. 내 삶에 적용할 것 3가지
최유정 엠유 인턴이 처음 함께 하면서 준비한 크리스피 도넛...
맛있게 먹으면서 다들 신나게 토론했다.
맨 처음 서먹서먹하던 관계들이 이제는 만나면 꽤나 할 말들이 많아진 듯 하다.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의 워크아웃 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자기소개 하기..
자신의 강점을 디테일하게 기록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강점과 장점을 알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물론 실습을 해 보면서 자신의 강점 10개 채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기도 했다.
크든 작든 자신의 강점을 안다는 건 매우 중요하다.
그 강점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차별화를 이룰 수 있으니까...
오늘 처음 합류한 최유정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자기소개하기] 발표..
김자영의 강점위주의 자기소개 시간..
신중현의 자기소개 시간...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한 친구다.
조연심의 10분 미니특강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한 시간관리법...
85%: 내가 하고 있는 일, 몰입해야 하는 일, 결과를 내야 하는 일
15%: 하고 싶은 일, 배우고 싶은 일,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
5%: 여가, 건강 등 나를 다시 리프레싱 하는 일
내 삶의 프라임타임을 찾아 몰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스스로의 시간 사용 정도를 점검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답을 찾는 시간이었다.
다음주 필독도서: [콘텐츠룰]
스티븐 코비 식 자기소개 하는 법
10분 미니특강
남서울대학교 퍼스널브랜딩 10주차 중 이제 3번이 남았다... 함께 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는 때가 또 있었을까? 그래도 한 주 한 주 성장해 가는 모습이 참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