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 두번째 자문회의 둘째날 @ 춘천 산토리니]
참석: 김영녀 강원여성가족연구원장, 임창재 메가PR 대표, 이부승 도널드코칭연구소장, 조항진 예산경찰서장, 조연심 엠유 대표, 박현진, 장근우, 이혜미, 최유정 엠유 멤버스
공기좋은 곳에서의 아침은 몸과 정신을 맑게 하는 법!
새벽 3시쯤 잠자리에 들었지만 4시간 수면만으로도 가쁜한 몸상태가 되었다. 역시 공기좋은 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침의 컨디션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
춘천 구봉산 산토리니 소원의 종이 은은하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청명하면서도 힘있는 종소리에 산토리니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종소리 여운마다 소원 하나씩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상상을 해 보았다.
산토리니에는 가는 곳마다 다른 분위기의 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방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는 영화를 상영하거나,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통유리를 통해 소원의 종탑을 배경으로 춘천을 덮고 있는 유럽풍 하늘과 춘천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곳!
산토리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혜가 아닐까 싶다.
10년 간 산토리니를 춘천을 대변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오신 한 사장님!
이제 한 단계 도약을 해야 할 때고, 두 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말로 세대를 잇는 춘천의 명소를 약속한 게 아닐까!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그대로 담은 벽화가 유달리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행기 타고 그리스로 떠나고 싶지만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자가용을 타고 춘천 구봉산 산토리니로 오시라고 권하고 싶다. 유럽의 풍취와 여유를 닮은 산토리니를 만날 수 있으니까.
산토리니에서는 화장실에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장실 변기 뚜껑도 그대로 두지 않았다.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화장실! 산토리니에 가면 꼭 감상해 보시길...
여기서 잠깐!
평소 하늘 한 번 쳐다보기도 짬이 없었던 사람이라면 이 곳 산토리니에서는 반드시 하늘을 올려다 봐야 한다.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므로...
산토리니에서 마시는 커피와 케익도 일품!
드립커피까지 가능한 1층 카페는 가볍게 사람들과 만나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2층 레스토랑은 유럽통 쉐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정통 이탈리안 코스요리가 있어서 격을 갖춰 대접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초 레스토랑 내부에서 직접 재배하는 신선한 친환경채소를 직접 맛볼 수 있다.
3층 펜션은 춘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집주인의 안목과 정성이 그대로 배어있다. 23평 어메이징하우스(방1, 거실), 33평 원더러스하우스(방2, 거실) 딱 두 개밖에 없어서 미리 예약해야 산토리니의 품격을 누릴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곳에서 300프로젝트 두 번째 자문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영녀 강원여성가족연구원장과 산토리니 여사장님...
아침 10시면 은은하게 울려퍼지던 산토리니의 소원의 종!
누구나 후원금을 내고 울릴 수 있다고 하니 이 곳에 가면 꼭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의 종을 울려보는 의식을 가져보면 어떨까! 내 소원도 이루고, 다른 이도 돕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산토리니 곳곳에는 정말 예쁜 잔과 다기세트가 구비되어 있다. 기념품으로 살 수 있다고 하니 눈여겨 볼 만한 작품은 욕심을 내도 될 듯 하다.
1박 2일의 산토리니 일정을 마치고 300프로젝트 자문위원과 MU 일동이 찾은 곳은 춘천의 맛집- 운동장 해장국-
우거지 갈비탕과 매운갈비찜 그리고 볶음밥까지 뚝딱!
이렇게 맛있는 코스와 편안한 숙식을 가능하게 해 주신 강원여성가족연구원 김영녀 원장님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집에 가는 길에 김영녀 원장님이 준비해주신 깜짝 선물은 바로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양념닭갈비 세트...
참가한 사람 모두의 손길을 두둑하게 채워주신 덕분에 3월 1일 저녁은 모두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닭갈비를 구워드셨을 듯하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아낌없이 제공해주신 300프로젝트 자문위원님들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춘천 산토리니 가는 길: 강원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97 ( 장학리 144-16번지)
연락처: 033-242-3010 , 010-6376-3010
홈페이지: www.i-santori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