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의 북이야기
“똑똑한 여자보다 정치 잘하는 여자가 직장에서 인정받는다”
“만일 상사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달아났다 하더라도,
내 성과를 자신의 것마냥 비위 상하는 연기를 펼친다 하더라도
내일 당장 사표를 쓰는 일만큼은 참아야 한다.
비도덕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그 순간
공개적으로 공격하며 이의를 표기해서도 안 된다.
지금 당장은 두 번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언젠가 훗날엔 둘도 없는 파트너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게 바로
사내 정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 이재은의 [왜 그녀들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걸까] 중에서
회사에서 성공하는 여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스펙이 아닌 정치를 잘한다는 점이다.
회사는 그 자체가 정글이고 정글에는 나름의 법칙이 존재한다.
술수와 꼼수가 난무하는 정글에서
사내 정치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당신도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