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5일 수요일 압구정 지식방송국
조연심, 이장우의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토크쇼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드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참여했다.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
이 책에 나온대로 하면 정말 개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가?
저자가 책임질 수 있는가?
브랜드를 가지면 정말 돈이 되는가?
원색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질문과 그에 맞는 즉각적인 답변으로 그 어떤 토크쇼보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디어 닥터로 활동하는 이장우 박사님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대기업 임원으로 오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박사님의 잔잔한 설명은 퍼스널 브랜드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누구나 퍼스널 브랜드를 준비해야 한다.
3M에서 수세미를 가장 잘 팔았던 남자
YBM SISA에서 학습지를 가장 잘 팔았던 여자
조연심과 이장우의 과거 속에서는 무언가를 신화적으로 잘 팔았던 공통점이 있었다.
분야별 최고가 되라...
내가 가진 재능을 찾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정말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남들이 인정할 만큼 잘해야 한다.
불현듯 [베토벤 바이러스]의 독설대마왕 강마에가 생각난다.
"음악이 좋다고?
취미로 할 거면 하지만 직업으로 할 거면 하지마. 절대 즐겁지 않아."
현재 내가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었을 때도 정말 좋을까?
알랭 드 보통의 일에 대한 정의내림에 한 표를 던진다.
"우리가 그렇게 하고 싶던 그 일은 아주 가끔 행복감을 주고 때때로 아니 자주 슬픔을 안겨다 준다."
아마도 이런 내용의 정의였을 것이다. "
즐거워서 시작했던 일이 아주 가끔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주로 힘들고 슬프게 한다고 하는 진실을 알고 나니 현재의 괴로움에 위안이 생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 만의 특별한 원칙이 있다.
퍼스널 브랜드 불변의 법칙...
평생 현역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내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고 싶다면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 자체가 그대로 브랜드가 되게 하면 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우리 인생의 CEO들이다.
지식소통 조연심 by 이준호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by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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