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열린 네트워크 시즌 1:Spring(도전)]여성관리자 네트워크 구축 지원,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최고에게 3T를 묻다" /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여성..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여성관리자 네트워크 구축 지원
2014 열린 네트워크 "대한민국 최고에게 3T(Talent, Training, Time)를 묻다"
여성 최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을 지낸 정희선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 편
진행: 지식소통 조연심
공연: 피아니스트 공민
일시: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소: 충정로 LW컨벤션 그랜드볼룸 2층
여대생, 여성직장인, 여성전문가 대상 열린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때문이었는지 오후 4시 시작되기 전부터 자리가 가득찼다.
2014 열린 네트워크 봄(Spring)의 주제는 "도전" 이었다.
오프닝 공연을 하게 될 피아니스트 공민
기다리는 도중 오늘의 공연에 몇 가지를 물었다.
10년 이상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던 그가 왜 솔로로 도전을 하게 되었을까?
환영사를 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행 원장은 자신의 삶에 도전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는지를 이번 열린 네트워크를 통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열린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는 지식소통가 조연심
경력 단절의 주부가 직장 생활을 통해 최고가 되고 다시 홀로서기를 하며 어떻게 지금처럼 살게 되었는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도전'이라 말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공민
- 라이브세션
임재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이적, 이석훈, 바비킴, 김태우, 박상민, 이문세, 더원, 이선희, 송창식, 윤형주, 적우, 슈퍼주니어, 장윤정, 유리상자 등
- KBS 열린음악회,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음악창고, MBC 놀러와, 김동률의 포유, 음악여행 라라라, FM4U, SBS 김정은의 초콜릿, 배철수의 음악캠프, 웃찻사(하우스밴드) 등 출연
- 명지대 실용음악과 출강
- Solist 활동: 2013 Japan Sendai Concert, Japan Hunabashi 단독 Concert
- 2014 1st Piano Solo Album "iNTEGRiTY" 일본 발매
실시간으로 자신의 생각을 온오프믹스로 보내고 있는 참가자들..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정희선 원장님의 특강을 들으면서도 궁금한 것을 직접 온라인으로 물었다.
정희선 원장님은 대한민국이 안전불감증으로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지로 특강을 시작하셨다.
자신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시절 신입시절을 어떻게 겪고 넘어갔는지, 각종 수사에서 국과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들려 주셨다.
2013. 09 제2대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
2010. 08 ~2012. 07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2008. 07 제11대 국립가학수사연구소 소장
2002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 부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마약분석과 과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약독물 과장
1978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화학과 근무
~1987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약학 박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약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 학사
그리고 이어진 토크 콘서트
진행을 맡은 지식소통 조연심
MU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표,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진행자, 작가세상 공동대표,
글로벌인재양성 300프로젝트 총괄기획 및 진행
[저서]
2009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행간
2010 [ 나의 경쟁력 (공저) ]/ 행간
2011 [나는 브랜드다] / 미다스북스
2012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공저) / 21세기북스
2013 [여자의 자존감 (공저) / 중앙북스
정희선 원장님은 약학을 전공하던 정희선 원장은 대학시절 국립과학수사연구소(당시는 연구소였다) 소장의 강연을 듣고 진로를 결정했다.
중요하지 않은 일만 시키던 상사에게 가서 처음 했던 말
"왜 제게 중요한 일을 시키지 않는 건가요?"
그 이후에도 여전히 커피를 타고 사소한 일을 했지만 하나 둘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슨 일을 하던 3년은 해 봐야 안다."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알려면 최소한 3년을 해 봐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다.
한 분야에서 34년을 근무했던 정희선 원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해법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제가 만약 10년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다녔다면 절대 원장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래 다니려면 일을 잘 해야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아직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정희선 원장님!
멋진 선배이자 롤모델, 인생 멘토로 이런 분이 현직에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사진촬영을 하고 계신 정희선 원장님(가운데)
진행을 한 조연심, 특강을 하신 정희선 원장님,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