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담화중인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
지난 밤 봄비로 촉촉함을 가득 담은 연초록 이파리들과 개나리,목련, 철쭉,벚꽃들이 봄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의정부 시정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만났다. 5월 5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있을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에 앞서 의정부의 안병용 시장에게 그간의 진행상황에 대해 물었다. 의정부가 후원하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와 한기범희망재단에 대해 들어보자.
한기범씨와는 어떤 인연으로 의정부홍보대사까지 위촉하게 되었는지요?
안병용 의정부 시장
한기범희망재단의 출범에 앞서 한 마디 해 주세요.
5월5일 희망농구 올스타를 먼저 제안하셨다고 하던데?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인터뷰 중인 지식소통 조연심
의정부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가 21세기 경제,사회,문화의 중심 축이 된 지금 그 연결의 중심은 대전, 천안이 아닌 의정부입니다. 중국과 유럽철도의 시작인 경원역의 시발점이 바로 의정부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의정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대적으로 전략적 의미를 지닌 대표적인 도시로 거듭날 거라 믿습니다. 그런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가 개최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성패여부와 관계없이 맹활약하고 있는 한기범 대표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제 마지막 바램은 남은 임기 동안 한기범씨가 변함없이 의정부홍보대사로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중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한기범 대표, 연규횽 이사, 강정은, 지식소통 조연심
앞으로도 변함없이 의정부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노라는 한기범씨의 대답으로 모두 한바탕 웃을 수 있었다. ‘희망은 새출발’이라고 정의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패자부활전을 통해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희망이 있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의정부의 희망은 부대찌개라는 약간은 유머스러운 그의 말에서 멀지 않은 미래에 부대찌개를 먹으며 의정부의 옛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고 그것이 바로 의정부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5월 5일 의정부서 열리는 희망농구 올스타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기범희망재단의 출범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 연규홍 이사 및 G-TV 촬영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농구 올스타를 통해 의정부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한기범 대표, 연규홍 이사, 강정은, 지식소통 조연심